한국도자재단, 공예교육영상 제작사업 참여 공예가 공개 모집

7월부터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교육영상 콘텐츠 제작사업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5/31 [13:0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5/31 [13:08]
한국도자재단, 공예교육영상 제작사업 참여 공예가 공개 모집
7월부터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교육영상 콘텐츠 제작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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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3)3D+프린터로+항아리+만들기_장상현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공예교육영상 제작사업’에 참여할 공예가 50명을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공예교육영상 제작사업’은 도민들에게 양질의 공예교육 콘텐츠를 제공, 도민들의 코로나19 우울증 극복을 돕고 문화적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자료2)이중투각+기법_조용준  © 주간시흥

 

콘텐츠 제작 분야는 도자, 목공, 금속, 유리, 공예 디지털 등이다. 참가자격은 공예 관련 분야 5년 이상 활동 경력자다. 경기도에서 활동 중인 공예가 30명, 경기도 외 20명 등 총 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6월 14일까지 지원서, 강의계획서 등 관련 서류와 30초 이내 교육 시범 영상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csic.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해 6월 17일 최종 참여자가 정해진다.

 

▲ (사진자료1)10가지+전통자수+기법_박예빈  © 주간시흥

 

참여자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창작지원금 및 제작된 영상 편집본이 제공된다. 영상 제작은 7월부터 9월까지로, 제작 완료된 콘텐츠는 7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에게 무료 공개된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민을 위한 양질의 공예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려고 한다”며 “독창적인 창작기법과 참신한 교육 아이템 등을 보유한 역량 있는 공예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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