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종은 악재해소와 기간조정을 거친 턴어라운드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반등기조를 보이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상승여력 역시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2010년 주택리스크가 선반영 되었고, 2011년 실적안정도 기대되어 향후 안정적인 실적향상이 예상됩니다.
최근 기준금리 상승은 향후에도 추가로 인상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기준금리 인상이 몇 차례 추가 단행되더라도 단기 투자심리에만 영향을 줄 뿐, 건설업종 주가와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며 건설업종의 실적과 미분양감소, 주택가격 상승으로 금리인상의 부정적인 요소는 상쇄되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1년부터 대형 건설업체들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고 주택 미분양 감소와 아파트 가격 상승이 예상되어 집니다.(주요 7개 건설업체들의 4Q10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8%와 27.9% 증가할 전망) 매매가격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전세가격은 7년 만에 매매가격의 50%수준까지 상승해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또한 올해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의 급감도 건설업종에 호재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신규 입주 물량은 2010년보다 34.8% 감소한 191,451세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2011년 건설업종은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도 이전까지 억눌려 왔던 악재들이 걷히고 있는 점이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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