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으로 ‘가정의 달 특별 뮤지컬 <두들팝>’을 온라인 무료 공연으로 개최한다.
<두들팝>은 손 그림과 스크린 아트의 만남, 풍성하고 다양한 라이브 악기 연주와 미술활동을 접목해 흥미를 유발한다.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가 만든 낙서들이 악사들의 라이브 연주와 다양한 음향 효과, 절묘한 순간에 튀어나오는 오브제들과 함께해, 상상한대로 이루어지는 놀이의 세계로 관객들을 끌어당기는,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성 높은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시흥시의 아동들과 가족들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즐겁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고, 심리적으로 치유되길 희망한다”며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를 통해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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