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지난 24일,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실증단지 현장을 방문했다.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신기술 활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하여 혁신을 추구하는 활동들을 의미한다.
이날 디지털 전환 특위는 오전에 자율주행센터 회의실에서 도교육청 주관으로 초·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비대면 원격 수업 시연 보고를 받았고, 오후에는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현황보고와 실증단지를 시찰하였다.
디지털 전환 특위 조광주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코로나19라는 초유의 감염병 사태로 경제·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언택트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는 추세”라고 밝히면서, “교육과 산업연구의 현장에서 디지털 신기술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궁금해 했던 내용 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전환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22일 구성되어, 조광주 위원장을 포함한 13명의 위원이 디지털 전환 정책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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