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샐러드용 농산물 검사 ‘모두 안전’

샐러드용 농산물 23품목 250건 잔류농약 및 방사성 물질 안전성 검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5/14 [10: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5/14 [10:46]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샐러드용 농산물 검사 ‘모두 안전’
샐러드용 농산물 23품목 250건 잔류농약 및 방사성 물질 안전성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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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전경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 중인 샐러드용 농산물 250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수원, 안양, 안산, 구리 등 4개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수원시 등 총 11개 시에 입점한 백화점, 대형유통매장에서 수거한 샐러드용 농산물 23개 품목 25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41종 정밀검사 및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I)와 세슘(134Cs+137Cs)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

 

검사 결과 로메인 상추,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등 검사 품목 모두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았고 방사성 물질도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원은 농산물 잔류농약이 의심되면 물에 5분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간 씻어내면 대부분 제거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포장 상태로 유통되는 샐러드는 세척 후 섭취해야 하는 농산물인 경우가 많으나 소비자들이 ‘세척 문구’를 확인하지 않는다며, 섭취 전 ‘세척문구 확인’을 당부했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샐러드용 채소를 많이 소비하는 만큼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며 “도민들의 식탁에 안전한 농산물이 올라가도록 검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참 고 자 료

샐러드용 농산물 검사 결과

- 검 사 : 23품목 250(잔류농약 224, 방사능 26)

- 결 과 : 적합 250

- 검사항목: 잔류농약 341, 방사성 물질 (요오드 131I, 세슘 134Cs+137Cs)

연번

품 목

잔류농약

방사능

검사건수

적합

부적합

검사건수

적합

부적합

 

224

224

0

26

26

0

1

상추(로메인포함)

35

35

-

2

2

-

2

치커리

14

14

-

2

2

-

3

양상추

7

7

-

-

-

-

4

양배추

7

7

-

-

-

-

5

오이

31

31

-

-

-

-

6

토마토

14

14

-

4

4

-

7

파프리카

10

10

-

-

-

-

8

브로콜리

10

10

-

-

-

-

9

부추

10

10

-

1

1

-

10

근대

4

4

-

-

-

-

11

시금치

32

32

-

1

1

-

12

참나물

4

4

-

2

2

-

13

셀러리

4

4

-

-

-

-

14

당근

3

3

-

-

-

-

15

딸기

4

4

-

-

-

-

16

사과

3

3

-

-

-

-

17

바나나

3

3

-

-

-

-

18

키위

2

2

-

-

-

-

19

버섯

15

15

-

13

13

-

20

고구마

7

7

-

-

-

-

21

감자

4

4

-

-

-

-

22

단호박

1

1

-

-

-

-

23

모둠새싹

-

-

-

1

1

-

(단위: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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