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19 확진 환자 1천 명 돌파

5월 들어 12일 현재 47명 추가 발생, 누적 1026명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5/13 [11:0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5/13 [11:08]
시흥시 코로나19 확진 환자 1천 명 돌파
5월 들어 12일 현재 47명 추가 발생, 누적 10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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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7일 코로나19 확진환자 11명이 추가 발생되는 등 최근 5월1일~12일까지 47명이 발생 됨으로써 시흥시 총 누적 확진자가 1천26명으로 1천 명을 넘어선 도시방역에 긴장감을 더하게 하고 있다.

 

시흥는 지난 12일 2명이 추가 발생되고 6명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고 밝히고 있으며 이로서 자가격리자는 20명 감소한 790명이고 이중 474명은 해외입국자로, 자동 자가격리된 사항이며 현재까지 격리 해제되거나 감시 해제된 인원은 총 102,376명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1일 682건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실시되어 지금까지 진행된 누적 접종 건수는 31,143건이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 중인 검사 건수는 2,894건, 누적 검사 건수는 202,133건이다.

 

시흥시는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 옆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증상이 없는 분들도 무료로 검사를 받으실 수 있다고 전하고 65세~74세(1947~1956년생)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장애인 백신접종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고 접종은 이달 27일부터 시작됩니다.

 

또한 13일 부터는 60~64세(1957~1961년) 또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1, 2교사 등의 예약이 시작되며 예약은 온라인, 유선,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자녀가 대리 예약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시흥시는 5월 2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특히 5월은 가정의 달로, 만남이 늘고 휴일을 맞아 이동량도 증가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며 외출, 모임을 자제하고, 발열, 오한,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있을 때는 꼭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있다.

 

한편 시흥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흥시장 임병택)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언제, 어디서나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시흥시 보건소로 연락 주기 바란다.”라며 “시흥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전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사전예약 누리집( https://ncvr.kdca.go.kr )

▲질병관리청 감염병 전문 콜센터(1339)

▲시흥시 예방접종상담센터(031-380-5494~9)

▲동주민센터 방문(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폰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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