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

소말리아 피랍선원 구출한 최영함대원들 격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1/24 [13:0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1/24 [13:08]
김문수 경기도지사
소말리아 피랍선원 구출한 최영함대원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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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도지사     © 주간시흥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1일 소말리아 해적에서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을 구출한 청해부대의 주력함 최영함 대원들을 격려 했다.
“수백만리 먼 곳에서 해적에 붙잡혀 절망하고 있는 우리 국민을 목숨 걸고 구한 청해부대 장병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대한민국 조국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준 애국적 쾌거다.”라며 “1,200만 도민과 함께 박수를 보낸다.”며 치하했다.

삼호해운 소속의 삼호주얼리호(1만t급)는 지난 15일 12시4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스리랑카로 이동하던 중 오만과 인도 사이 인도양 북부의 아라비아해 입구에서 피랍됐다.

피납된 삼호주얼리호에는 화학제품 1만6천t을 탑재한 이 선박에는 한국인 8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 미얀마인 11명 등 총 21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삼호주얼리 피랍 소식을 접한 우리 정부는 관계 부처 긴급회의를 거쳐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퇴치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를 피랍 해역으로 보내기로 결정했으며 지난 21일 오전5시 구출 작전에 돌입 고속단정으로 삼호주얼리호에 진입한 특수전 요원들은 총격전 끝에 오후 3시쯤 해적들을 제압하고 억류돼 있던 선원들을 모두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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