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신년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1/05 [18:2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1/05 [18:20]
시민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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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청년회 회장 이경열
 


 
시흥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경인년  한 해가 지나고 신묘년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010년에는 태풍 곰파스, 배추값 폭등, 연평도 폭격사건, 구제역 등 굵직한 사건과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흥시민은 이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버티고 그 역경을 이겨냈습니다. 이는 그 어떤 시민 보다 우리 시흥시민 여러분의 역량과 의지가 뛰어났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2010년이 어려움과 격동의 시기였다면 신묘년 새해에는 시흥시가 더욱 발전하는 출발점으로서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올 한해 시흥시민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며 아울러 주간시흥 신문사도 무궁한 번창을 기원드립니다.
 
강울(20세)
 


 
올해는 대학에 합격해서 멋진 대학생이 되는게 소원이예요
 
이규명(40세)
 

 
집안이 다 화목하고, 하는 일이 잘되어 대박났으면 합니다.
 
서정우(25세)
 

 
학점이 잘 나와서 좋은 스펙을 갖추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이금우(41세)
 

 
가족모두가 건강하고, 새해에는 작은 소망하나씩 이루는 한해가 되길 빌어요.
 
오종용(국민은행 시화지점)
 


 
가족모두가 건강하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업적이 신장되어 목표가 이루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계영애(60세)
 

 
가족 모두 건강하고 하는 일 잘되며, 복 많이 받는 한해가 되시길 바라며, 주간시흥도 날로 발전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흥시자율방재단 단장 김성기
 
 

 
2011년 신묘년 토끼해를 맞이하여 이루시고자하는 소망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작년에는 태풍 2명 사망, 폭우로 80세대 침수, 바닷물 역류피해발생 등 많은 재난이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재난 없는 시민이 안전하고 마음 편히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 하겠습니다.
 
환경보전교육센터 소장이용성
 
 
 

 
신묘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시흥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화이팅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 주간시흥도 건강한 지역언론으로써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시흥지구협의회 회장 이상기
 


 
문득 스쳐 가는 가녀린 흐느낌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염려되는 차가운 계절입니다. 2010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곧 다가올 2011년 새해맞이의 설렘을 안고 연말 멋지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내년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성장과 풍요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2011년 더 크게 성장하시고, 풍요로움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신묘년 새해에도 우리 대한적십자 시흥지구협의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과 '스스로를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학원연합회 문광현 회장
 


 
아쉬움과 감동의 순간을 뒤로 하고 새로운 희망과 전진을 위한 기대감 속에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1년 새해에는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계획을 세워 많은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가정과 직장에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신묘년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시흥문화관광해설사 김문자
 

 
2011년에는 시흥시민들과 가장많은 소통의 공간이 돋보이는 주간시흥이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 소원성취하십시오.
 
해맑은유치원장 김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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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함께 나누기란 쉽습니다. 하지만 슬픔을 나누기란 그리 쉽지 않은 듯 싶습니다.
비 맞고 가는 사람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것보다, 우산을 버리고 같이 비를 맞을 때 진정한 친구가 되겠지요. 새해에도 이와같이 변함없는 행복 전도사가 되시고 더불어 행복한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민기자 김미경
 
 
2011년 !!!
주간시흥을 만드는  사람들과 주간시흥 속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복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날마다 새로 뜨는 날이고 해마다 새로 오는 해인데 올 한해도 순간 순간을 열심히 살겠다는 각오로 다시 한 번 옷깃을 여미고 매무새를 가다듬어 봅니다.
필요 하다고 많은 짐을 지고 산에 오르려니 힘이 들어 꼭대기에 오르지도 못하는 어리석음. 이제는 홀가분하게 내려놓고 비워가며 바람도 느끼고 들꽃향도 느끼는 여유로 살고 싶습니다. 이것 또한 또 하나의 삶의 사치가 아닐까요?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정경
  


 
밝아오는 2011년 새해에도 시흥시의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한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시흥시는 친화도시라는 큰 나무를 심었습니다. 아동과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는 결국 가정과 마을을 변화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이며 좋은 열매를 맺는 국가로 발전하리라 봅니다. 힘찬 2011년을 향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신묘년 되시길 소원합니다.
 
시흥역사문화연구회장 심우일
 


 
맹자(孟子)에 반수(反手)라는 말이 있습니다. 반(反)은 뒤집는다, 수(手)는 손이다. 즉 손을 뒤집는다는 말로 어떤 일을 하기가 매우 쉽다는 뜻입니다. 지나간 1년을 돌이켜보자면,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풀기 어려운 일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일들이 손을 뒤집듯이 아주 쉽게 잘 풀려 나가서, 저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관장  신선정
 


 
새해는 항상 뜨거운 열정으로 맞이합니다.
시화산업단지의 외국인 노동자들과 국경을 넘어 이주한 결혼이민자들이 2만명이 넘었습니다. 외국인 친화도시로서 전 세계로 그 이름을 날리고 누구든지 와서 일하고 살고 싶어하는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외국인들도 살기 좋은 시흥, 누구든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시흥,
생명력이 넘치는 활력의 땅 시흥건설에 함께하는 우리의 이웃사촌입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함께 사는 외국인주민들을 위한 교육,인권,의료,상담,공동체 등을 아우르는 복지센터입니다. 외국인주민을 위한 사업이기에 이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밝고 활기찬 도시 건설에 함께 하는 외국인들을 향하여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국악인 박일엽
 


 
새해에도 우리 모두 건강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시흥시가 문화적 역량이 뛰어난 도시로 비상하는 해가 되기를 바라며, 전통문화와 예술이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는 신묘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안은경
 


 
2011년 새해 새날이 밝았습니다.
주간시흥 애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한 해 동안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시흥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역에서 기쁨으로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신명나는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 스스로 주인이 되는 신 노년상을 건설하고자 합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해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시흥시민 모두가 신나고 행복한 한해, 기쁨과 희망이가득찬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흥의제21 공동 대표 리은주
 

 
신묘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의 시작은 희망과 기대, 약속과 다짐이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어떤 방향과 어느 정도의 진정성이 담겼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우선 지나온 10년의 세월을 회고하고, 살아갈 2020년까지의 10년의 세월을 전망하면서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한 책임감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사회를 보면 책임은 떠넘기고, 성과는 독차지하려고 아귀다툼하는 이들이 활개 치는 세상이었습니다. 향후 10년이 시흥공동체는 물론 인류역사에도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앞으로 10년의 세월이 개인을 포함한 공동체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특히 지난 경인년은  남북 갈등과 여야 갈등이 최고조에 도달하여 크고 무서운 싸움판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막대하여, 현재의 경제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음을 볼 때 안타깝습니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이변은 2010년을 “기후붕괴 원년”으로 명명할 정도입니다. 이러한 현실은 더 이상 개인적이고 근시안적인 차원에서의 접근이 아닌 공동체적이고 거시적인 접근을 통해 정책적인 대안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새해부터는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아보겠다는 생각보다는 마을단위의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함께 잘 살아보자는 운동이 전개되어야 합니다. 지속가능한 시흥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남녀노소, 여야, 이념을 떠나서 총결집해야 합니다. 시흥시민 모두가 “자연과 함께 누리는 행복, 이웃과 함께 누리는 평화”로 하나가 되어  토끼들보다도 더 신나고 행복한 신묘년이 되기를 간곡히 소원합니다. 아울러 주간시흥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나누세요.  
 
시흥능곡고 교장 송병진
 


 
하늘의 인연으로 아름다운 시흥을 만났습니다. 그 속에서 사랑하는 시흥의 사람들과 만났습니다.
어디를 가나 푸근한 정이 샘솟고, 사랑이 넘치는 시흥!
갓난 아이부터 100세 어른까지 모든 사람이 중심이 되어 2011년 신묘년에는 저마다의 소박한 꿈들이 이루어지고, 새해에는 더 많이 건강해지고, 더 많이 행복해지는 젊은 시흥의 따뜻한 시민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어떤 탐험가의 말처럼 "꿈은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적어, 발로 뛰는 것"
모두가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머리와 가슴과 손발로 움직여 시흥의 집집마다 해맑은 웃음소리가 흘러나오고 그 지붕 속의 하나 하나의 꿈들이 꼭 이루어지소서. 그 가운데 작은 능골 모퉁이 예쁜 집 우리 아들 딸들에게도 언제나 하늘을 우러러 당당하고 지혜로운 멋진 젊은이로 감사하는 마음과 풍부한 감성을 가지고 아름답고 예쁘게 살면서 꿈에 도전하고 꿈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소서. 아름다운 젊은 시흥이여 영원하라. 무한한 가능성의 우리 아들 딸들이여 영원하라. 시흥과 시흥인들이여 사랑합니다.
 
시민기자 박미영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로운 토끼처럼 한 해 동안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네잎클로버는 행운을 상징합니다. 발견하기가 쉽지 않지요. 그러나 세잎클로버는 행복을 상징한답니다. 어쩌다 맞이하는 행운보다는 늘 곁에 머무는 행복이 훨씬 소중하다고 합니다.
신묘년 한해 그 행복을 두 팔 가득 벌려 가슴에 품는 한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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