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 오픈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배달앱 위메프오에서 사용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4/22 [13:4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4/22 [13:40]
위메프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 오픈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배달앱 위메프오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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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프오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를 오픈했다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배달 전문 앱 ‘위메프오’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메프오는 동네 맛집 배달, 픽업, 할인티켓 구매, 전국 맛집 직배송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특히 위메프오는 업계 최저 수준 중개 수수료로 배달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모바일 상품권 및 쿠폰 사용으로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 오픈과 함께 위메프오는 앱 내에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전용 카테고리를 구축했다.

 

 
해당 카테고리에는 치킨, 피자, 분식집, 회 등 전통시장 내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는 다양한 맛집의 랭킹을 확인할 수 있고, 10% 할인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식자재 비용 절감은 물론 전통시장 내 다양한 맛집에서 할인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40% 소득공제 혜택까지 제공한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에 직접 가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위메프오와 같은 배달 앱과 온라인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며 “위메프오에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전용 카테고리까지 있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결원 역시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 개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사업을 전담하는 재단법인으로, 2019년 11월 출범했다. 제로페이는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서울시, 지방자치단체, 금융 회사, 민간 사업자가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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