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부작용 낮춘 순한 피임약 ‘디어미순’ 출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4/21 [12:1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4/21 [12:13]
GC녹십자, 부작용 낮춘 순한 피임약 ‘디어미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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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가 출시한 디어미순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새로운 사전 경구용 피임약 ‘디어미순(Dear.me soon)’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어미순’은 3.5세대 사전 경구용 피임약으로, 주성분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을 국내 최저 함량으로 함유해 피임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인 제품이다.

 

 
또한 총 28정으로 구성돼 24일 동안 노란색의 피임약을 복용하고 4일간은 흰색의 위약[1]을 복용해 휴약기가 따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는 휴약기를 일일이 계산해야 했던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없애 소비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유민정 GC녹십자 브랜드 매니저는 “디어미순은 사전 경구용 피임약을 처음 먹거나 피임약 부작용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품 인지도를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어미순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론칭해 복용 안내, 자주 하는 질문, 판매처 찾기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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