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청소년카페 Teen터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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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군포시 청소년전용카페 Teen터는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직업과 업무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전문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상시 운영된다. 진로체험지원전산망(꿈길)을 통해 학교별 또는 개별적으로 체험 담당자에게 연락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군포시청소년재단 및 Teen터 소개, 청소년 전문가의 자격 및 업무 안내, MBTI 성격검사를 통한 청소년 활동 체험,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한 청소년 공공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등이 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는 그동안 청소년들의 놀이터였던 Teen터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전문가가 돼보는 체험을 하며 다양한 관점으로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Teen터는 2012년 12월 오픈한 청소년 카페로서 14~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담는 사업들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직업 체험 프로그램 신청방법: 꿈길 접속 - 직업체험처 ‘틴터’ 검색 - ‘청소년 전문가 체험’ 프로그램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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