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시흥장현 B10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공공주택사업으로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내에 총 439호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891억 원이다.
대상부지는 대지면적 26,123㎡으로 반경 2km 이내 서해선 시흥능곡역, 시흥시청역이 위치하고 있고, 서울시 경계를 기준으로 반경 15km 정도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양호하다. 또한 공공주택지구 내 공원녹지, 학교 등 기 조성된 기반시설이 다수 존재하고 향후 추진 예정인 각종 개발사업 및 교통망 개선을 통해 주거편의성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일정은 4월 20일까지 참가의향서 제출, 4월 27일까지 사업신청 확약서 제출, 6월 8일까지 사업신청서류 제출이며, 6월 사업계획서 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2022년 상반기 공사 착공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장현 B10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합리적이고 품격 높은 주택을 공급하여 시흥시 주거안정 도모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장현 B10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의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shs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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