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0년도 건축행정건실화추진 종합평가 결과 건축제도 개선 분야 및 일반 건축행정 추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건실화업무 전반에 걸쳐 평가하였으며,
이와 같은 결과는 그 동안 시가 친환경건축물 인증과 지역건축사의 간담회 실시 등 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건축행정을 실천하였고, 건축정보 워크숍의 적극적인 참여와 위반건축물 전담부서 설치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한 위법행위 사전예방 했으며, 업무 편람집을 발간하여 담당 직원 업무연찬을 통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건축행정의 질을 높이는 등 합리적인 건축행정을 펼친 결과다.
또한 아파트 시공현장 등 대형공사장 슈퍼그래픽사업을 추진하여 그동안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도시미관개선에 효과를 높였으며, 건축행정 질 향상 분야에 건축인ㆍ허가 기간 단축을 시행하여 대민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시흥시에서는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로서 아름다운 자연과 서해의 바다와 잘 어울어진 도시의 강점을 잘 살려 조화롭고 매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장기적인 건축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도시디자인 개발 등 시민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건축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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