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은 6일 ‘2021년 제1회 시흥화폐 시루 발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시흥화폐 운영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시흥화폐 시루 발행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시흥시장을 포함해 행정 10인, 시의원 2인을 포함한 민간 19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류권 구매기준 변경 △시루가맹점 등록기준 변경 등 총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화폐 시루가 시민들에게는 보편적 기본소득,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증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물꼬를 틀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행위원들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2021년 시흥화폐 시루 발행규모를 2,000억으로 확대해 예산 소진 시까지 5~10% 구매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