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소년을 위한 자살예방교육 시행

생명사랑틴틴교실, 보고듣고말하기 등의 교육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4/06 [11:2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4/06 [11:20]
시흥시, 청소년을 위한 자살예방교육 시행
생명사랑틴틴교실, 보고듣고말하기 등의 교육 진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시흥시는 매년 시흥시교육지원청과의 협조해 관내 89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적으로 청소년 자해·자살문제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흥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생명사랑틴틴교실 3.0, 생명사랑틴틴교실 게이트키퍼, 생명사랑틴틴교실 자해예방, 청소년 보고듣고말하기 등)을 실시하며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자살예방교육은 자살의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위험신호를 파악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실천함으로써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작년에는 대부분의 학교가 등교를 하지 못 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학년별로 정상 등교를 시행하고 있어 자살예방교육의 신청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의 관계자는 “청소년자살예방교육 이외에도 교직원, 학부모, 민·공공기관, 일반시민 등을 위한 다양한 자살예방교육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살예방센터는 시흥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교육 등 여러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관련 내용에 대한 모든 문의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031-316-6664)로 전화해 안내받으면 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