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가 집에서 즐기는 봄나들이를 주제로 저염·저당·다이어트식 「건강도시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시범사업으로 실시되는 「건강도시락」영양사업은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시민들의 스트레스, 우울감을 해소시키고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목감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4월 14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ZOOM)을 활용해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21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전화(031-310-0714, 0717)를 통해 가능하다.
식재료는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 하루 전, 예약제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영양교육실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건강식생활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운영 중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 사업은 네이버밴드 ‘헬스 앤 쿠킹’에서 활발히 소통하며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영양프로그램 진행 시 교육 후기를 이웃에게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창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보며, 코로나로 우울했던 마음을 환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생활팀(031-310-0717)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