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가 평일에 바쁜 관내 청년들을 위해 취미생활과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흥시 4월 주말 프로그램은 도예체험의 기초부터 창업 준비까지 배워볼 수 있는 도예공방 프로그램, 폼롤러를 이용한 스트레칭을 통해 체형을 교정하는 스트레칭 프로그램, 청년스테이션 내 베이킹 도구를 활용하여 도시락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쿠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기간은 ▲도예공방프로그램이 5일부터 8일 ▲스트레칭프로그램이 12일부터 15일 ▲쿠킹 프로그램이 19일부터 22일이며, 각각 10일, 17일 24일 1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청년스테이션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카카오톡채널(시흥청년스테이션) 및 청년스테이션 SNS채널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우울감과 심리적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안내 및 모집정보는 청년스테이션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관련문의는 청년스테이션 운영사무실 (070-7788-3816)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