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제조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 경제 기반인 제조업의 내실을 구축하고자 ‘2021년 중소기업 리트로핏(낡은 제조설비 개선)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1년 시흥시 리트로핏 지원 사업은 노후 제조생산설비 개선 및 교체, 스마트화를 통해 영세 제조 기업의 친환경적 생산 공정 및 효율화 작업 추진을 가능케해 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신청 및 접수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사업기간은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대상은 공장이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 제조업체이며, 13개소 내로 지원 업체가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들은 5월 중순부터 본 사업 수행을 시작하게 되며, 중간점검을 통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보다 나은 사업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관내 많은 제조기업들이 시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통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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