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 26일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장금숙 한국결제인증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주식회사)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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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서울시와 세종시 공공배달앱 ‘배슐랭’과 연대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6일 배슐랭 운영사 ㈜한국결제인증과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를 통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한국결제인증은 전자결제대행업체로 최근 배달음식점을 위한 독립형 배달앱 배슐랭을 출시했다.
두 기관은 공공배달앱을 통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위하겠다는 가치에 공감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지난 11일 경기도주식회사 등 공공배달앱 관계사 18개사는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 발족식을 열고 앞으로 관계사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한국결제인증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에 19번째로 참여해 독과점 형태의 배달앱 시장 정상화와 기존 배달앱과의 상생 추진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전국 공공배달앱의 운영 상황은 각기 다르지만 서로 협력하는 공동운명체라고 생각한다”며 “노하우 등을 공유해 모두가 상생하는 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장금숙 ㈜한국결제인증 대표는 “협력을 통해 모두 상생하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회원사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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