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참고사진_1.+AR기반+전력설비+유지보수용+스마트+고글,패드(티엠솔루션스)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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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는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제조·건축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도입하기 위해 ‘VR/AR 기술융합 실증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상/증강현실 기술 보유 기업(공급기업)과 가상/증강현실의 기술을 원하는 제조·건축 등 기존 산업군의 기업(수요기업)을 상호 연결해 산업분야 전반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증강현실(AR)기반 전력설비 유지보수용 스마트 고글·패드(티엠솔루션스), 건설중장비 원격 조정 시뮬레이터(롤랩스) 등 5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도는 이번 공고를 통해 공급기업 15개사를 선발한 뒤 수요기업과의 컨소시엄 구성을 돕고, 총 7억5천만 원을 투입해 최종 구성된 컨소시엄의 과제 10건에 실증 지원금 각 7,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보도자료+참고사진_2.+건설중장비+원격+조정+시뮬레이터(롤랩스)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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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기업 지원 자격은 경기도내 가상/증강현실 기술 보유 중소기업이며, ▲공급기업의 명확성 및 수행타당성 ▲공급기업 역량 ▲성과확산 및 파급효과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최근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Metaverse)’가 재조명받으면서 비대면, 원격협업 시스템의 기술의 근간이 되는 가상/증강현실 산업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가상/증강현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온라인(http://www.egbiz.or.kr) 접수 후 사업계획서를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사이트(http://www.egbiz.or.kr)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ICT융합팀(031-776-48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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