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제섬유박람회 참여해 판로개척 기회 잡으세요

도,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참가 지원 ‥ 참여기업 20개사 모집(31일까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3/25 [12:0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3/25 [12:06]
대구 국제섬유박람회 참여해 판로개척 기회 잡으세요
도,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참가 지원 ‥ 참여기업 20개사 모집(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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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도청전경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섬유기업의 마케팅 활성화와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2021 대구 국제섬유박람회(프리뷰 인 대구 2021, PID)’에서 ‘경기도 섬유기업 공동관’을 운영한다.

 

대구 국제섬유박람회는 매년 대구에서 열리는 섬유원단 전문전시회로 도는 해외시장 등 판로개척을 원하는 도내 섬유기업의 마케팅을 위해 경기도 섬유기업 공동관을 마련하여 2016년부터 참가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박람회가 취소됐으나 ‘2019 대구 국제섬유박람회’에서는 경기도 섬유기업 공동관에 도내 30개 기업이 1천5백여 점의 샘플을 전시해 362건, 144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대구 국제박람회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경기도 섬유기업 공동관을 통해 도내 섬유기업 20개사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마케팅 효과 제고 차원에서 그간 경기도 섬유기업 공동관에서 마케팅을 대행하는 간접적 방식에서 각 섬유기업이 직접 참여해 바이어와 상담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와 협력해 참여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간 화상상담을 돕고 전시장 샘플전시는 물론, 독립적인 상담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아, 다양한 방법의 마케팅 시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은 물론, 국내외 전시회의 경기도 섬유기업 공동관을 활용한 참가 지원으로 효과적 마케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다.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섬유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특화산업팀(031-850-3632, 363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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