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만 명 가까이 ‘꿈날개’ 코칭서비스 이용

취업자 중 48% 이력서클리닉 ․ 모의면접 이용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3/23 [18:1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3/23 [18:19]
지난해 2만 명 가까이 ‘꿈날개’ 코칭서비스 이용
취업자 중 48% 이력서클리닉 ․ 모의면접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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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꿈날개(로고버전)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가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취업지원 서비스로 많은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돕고 있다.

 

‘꿈날개’는 경기도,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 경력개발센터다. 취·창업 역량진단을 포함한 취업 준비 지원 프로그램과 인사․노무 상담, 고충 등 직장 적응상담 서비스 등 여러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중되는 취업난과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취업상담, 이력서 클리닉, 모의면접 등 ‘꿈날개’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24시간 비대면 서비스라는 장점 때문에 작년 한해에만 1만8,334명이 ‘꿈날개’ 온라인상담서비스를 이용했다.

▲ (사진)+꿈날개_화상모의면접  © 주간시흥

 

취업 성공률도 높은 편이다. 지난해 ‘꿈날개’ 이용자 중 자발적으로 취업여부를 등록한 2,001명 중 48%인 965명이 ‘꿈날개’ 이력서클리닉과 모의면접 서비스를 이용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력서 클리닉’ 서비스는 경력, 경험사항 등을 고려한 자기소개서를 검토해 주고 서류 전형 준비를 위해 대비해야 할 부분을 빠르게 알려준다. ‘모의면접’은 전문 모의면접관과 1:1 화상 실시간 면접을 통해 개선점, 면접 성공 전략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셀프면접’ 참여자는 면접 연습 시 활용 가능한 녹화영상과 희망자에 한해 전문가의 코칭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꿈날개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공공기관에 입사한 A씨는 “꾸준히 이력서 클리닉을 받으며 자기소개서 작성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취업에 성공했습니다”라며 이용을 적극 추천했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경력보유여성들과 청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하려고 기획 중이다. 올해 안으로 현직자들의 취업노하우를 듣는 ‘온라인 취준진담’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도 예정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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