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순회도서관 운영자 간담회 실시

“지역주민 소통의 장 도서관의 미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2/07 [18:3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2/07 [18:34]
작은도서관· 순회도서관 운영자 간담회 실시
“지역주민 소통의 장 도서관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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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중앙도서관(관장 김영진)은 지난달 30일 능곡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및 순회도서관 운영자들과 김윤식 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10년 12월 현재 시흥시에는 총 8개의 작은도서관이 조성되어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시행중이고, 순회도서관은 총 26개 기관을 대상으로 3만 여권의 자료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대부분이 중앙도서관 과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북아트 등 자체 기획 운영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단순 자료제공기능을 지양한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및 부족한 운영인력 확보를 위한 도서관 자원활동가 발굴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작은도서관 및 순회도서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상호연계를 통한 도서관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중앙도서관은 향후 2011년도에는 오이도, 월곶 등에 작은도서관 3곳을 더 개관할 예정이며 순회도서관을 독서사랑방으로 명칭을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참여형 독서프로그램이나 기획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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