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가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창업 열정을 보유한 도내 창업기업의 실전 창업역량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경기 창업허브 창업 실전교육’을 추진,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거주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기업, 경기도 소재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실전교육(8회), 창업 전문가 멘토링(2회), 피칭대회(1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5주간 총 11회 걸쳐 경기창업허브(경기스타트업캠퍼스)내 창업라운지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사업아이템 고도화 ▲비즈니스모델 수립 ▲마케팅 트렌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투자 유치 전략 ▲IR피칭 코칭 ▲실전 창업특강 ▲선배 창업가 토크 콘서트 ▲기술·특허/재무·회계 ▲소비자 분석/인사·노무 등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편성됐다.
마지막 날인 5월 7일(금)에는 ‘창업 실전 피칭대회’를 개최, 참여자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 창업 실전교육은 약 50명 내외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경기도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 홈페이지에서 3월 26일(금)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지원사업’ 메뉴에서 ‘창업 실전교육’을 클릭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이며, 후속 창업지원 프로그램(보육, 엔젤투자, VC연계투자, TIPS 추천)등 창업 정보 제공, 우수 참가자 대상 투자 연계, 피칭대회 우수팀 대상 상장·상금 수여 등 많은 혜택을 지원한다.
박상덕 창업지원과장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체험의 기회를 통해 성공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에게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및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진흥TF팀(031-8039-7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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