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종합사회복지관(고일웅 관장)에서는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나눔과 꿈 사업인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지원 교육 및 아이돌봄 전문가양성 교육’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
위 사업의 중심축인 육아기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지원과 중장년층 아이돌봄 전문가 양성 교육은 작년 팬데믹으로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육아기 가정의 상황과 욕구에 맞춰 온라인 진행과 같이 프로그램의 기반을 잘 만들어 지역 내 사업에 대한 인지도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에 올해 2차로 진행되는 사업도 활발하게 운영되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육아기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지원은 지역 내 재취업의 의지가 있는 육아기 가정을 대상으로 5회 교육 진행 후 2회의 개별 진로코칭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수료 시 2022년까지 취‧창업을 위한 2단계(교육훈련 지원비 지원)에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일정은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주 1회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이돌봄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내 중장년층 여성 8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영유아동에 대한 이해와 놀이돌봄, 공동체의식 함양 등 틈새돌봄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총 10회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4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주 2회로 진행 될 예정이며, 수료 후 틈새돌봄이 필요한 육아기 가정과 매칭해 활동하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포함한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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