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월곶지구 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 나서 월곶 전담 정책연구팀 구성 운영

시흥시가 수년간 지속된 월곶지구의 민원 해소와 지역활성화는 물론 최근 들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지역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월곶지구의 민원 해소와 지역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대응을 넘어서 전담 연구팀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현실적이고 주민이 이해 할 수 있는 종합적인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월곶전담 프로잭트 팀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전담팀은 관련 부서와 지역 현안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지역갈등해소를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적임자를 인선 팀장으로 과장급(5급)1명과 6~7급 공무원 9명 등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월곶전담팀은 액션러닝 방식으로 해결책을 도출하여 종합적인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외부적으로는 주민, 상인, 시의회, 시,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여 내부 정책연구팀이 마련한 방안을 협의체의 토론과 논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협의체에서 합의된 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반드시 시행하는 것으로 하고 단기·중기·장기계획 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월곶전담반은 오는 2011년 1월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내외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선진 지역을 벤치마킹하고 2월 중에 정책연구 활동 추진 중간보고를 거쳐 4월 월곶지역 활성화 방안을 최종 확정하도록 하는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월곶철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