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가 ‘2021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소외계층(맞춤형) 교실’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소외계층(맞춤형) 교실’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여성 또는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생활체육교실 운영에 대한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올해 33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파주시 내 청소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주 2회, 모두 44회의 ‘경기미래교육 뉴스포츠교실’을 진행한다.
‘뉴스포츠교실’은 발달장애 중증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스포츠로 ▲지그재그 달리기 후 슛팅을 하는 ‘플로어볼’ ▲스톤을 목표물에 안착시키는 컬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소외계층(맞춤형) 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을 실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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