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규氏 한나라당 시흥 ‘을’ 위원장 내정
지난 14일 한나라당 최고위원회 확정
<속보> 한나라당 사고 지구당으로 공석이던 시흥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에 김왕규 당 부대변인(사진, 전 시의회의장)이 결정됐다. 한나라당은 지난 4일 그동안 공석이던? 시흥을, 수원 영통과 의정부을 등 3곳의 당원협의회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어 수원 영통에 임종훈 전 국회법사위원회 전문위원을, 의정부을에 조흔구 중앙당 부대변인을, 시흥을에 김왕규 전 시흥시의회 의장을 각각 조직책으로 임명했다. 그동안 시흥 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결정에 대해 당 관계자는 물론 시민들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무성한 소문 들이 나돌았으나 이날 한나라당의 발표에 따라 김왕규 위원장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일단락 됐다. 김왕규 시흥을 당협 위원장은 “앞으로 당원들의 힘을 모아 대선 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는데 18일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다.
(75호 기사 2007.06.18 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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