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향한 남북 상생의 길, 경기도가 닦는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1/30 [00:3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1/30 [00:34]
통일향한 남북 상생의 길, 경기도가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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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8일 경기도는 민선 5기 경기도의 도정 운영계획을 담은 ‘희망경기 2014’를 발표했다. ‘희망경기 2014’는 오는 2014년까지의 경기도정의 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인도적 지원과 새터민 정착지원 확대 등 선도적인 남북 교류협력사업으로 우호적인 남북관계를 조성해 북한의 개혁·개방을 유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남북관계 변화를 주시하며 북한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실질적 혜택이 갈 수 있는 인프라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인도적 지원사업 및 사회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같은 지원 사업들이 천안함 사건 등으로 경색된 남북관계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통일관련 연구 및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전문가 의견수렴, 주민 공청회 등을 이어나가면서 향후 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대한 전문 인재양성과 통일 이후 북한 지역의 인재를 육성 역할을 담당할 연구·교육기관 ‘통일대학’ 설립하며 단절에서 소통의 공간으로 ‘DMZ 생태평화공원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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