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대야동통장협의회(회장 김현태)가 경기도 제2차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통장협의 회원 58명은 오프라인 접수가 시작된 3월 1일부터 3월13일까지 오전․오후 근무 조를 편성해 현장에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된 신청서작성 방법, 코로나 방역수칙 등을 안내한다.
김현태 대야동통장협의회장은 “대야동 주민 모두가 어려움 없이 재난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통장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제2차 경기도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차 경기도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도내거주 외국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오프라인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3787)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