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는 지난 3월 10일 제9회 시흥스마트허브 악취개선 TF회의를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악취개선 TF회의는 시흥시청 관련 부서 및 시민, 시의원,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함께 시흥스마트허브 내 대기 및 악취개선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총 8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비번 제9회 악취개선 TF회의에서는 그간 8차례 개최했던 회의 내용을 공유하고, 시흥스마트허브 악취개선을 위한 악취개선로드맵 내용을 시에서 보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악취개선로드맵은 ‘시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을 목표로, 악취감시시스템, 배출업체관리, 시설개선지원, 협력체계구축의 4가지 분야 1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악취개선로드맵 이행사항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인 스마트허브 악취 관리를 위해 악취 관련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악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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