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사)시흥여성의전화(대표 정순옥)는 차별에 근거한 모든 억압과 폭력이 없는 세상,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1997년 창립하여 활동하는 여성인권운동단체이다.
(사)시흥여성의전화는 3월 2일 제10회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교육이 개강식을 하였다. 총 39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이 병행된 쌍방향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여성주의에 대한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후 3월 30일에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개강 첫날, 여성운동의 이해, 여성폭력과 건강 그리고 질병이라는 과목을 듣게 되었고,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생 모두 수업에 집중했다.
(사)시흥여성의전화는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겪는 다양한 불평등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며 차별과 폭력근절에 앞장서게 될 교육생들이 교육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