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주)은 2월 23일(화) 학교급식의 공공성·투명성·책무성 강화 및 학교급식 청렴문화 조성을 위하여 「시흥 학교급식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학교장, 행정실장 및 영양(교)사 대표, 학부모대표, 시흥시급식지원센터, 식재료 공급업체 등 학교급식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투명한 학교급식 문화 조성을 위해 부패방지와 투명성 제고, 학부모의 급식 참여 활성화,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노력, 공정한 거래 등을 바탕으로 학교급식 분야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인 실천에 신의 성실할 것을 서약하였다.
협약에 참여하는 학교는 시흥 관내 전체 조리학교로, 초등학교 46교,중학교 23교, 고등학교 17교 총 86교이며, 향후 신설학교 및 단설유치원을 대상으로 투명사회 협약 참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 “학교급식 분야의 투명성과 공공성 제고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공공의 목적을 이해하고 각 부문의 적극적인 이행과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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