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이하 대진TP)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한 가구기업 생존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가구 융복합 디자인 지원 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가구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가구 융·복합 디자인 지원사업’은 전문 디자이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가구 중소기업의 융·복합 디자인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중견기업으로의 육성 및 가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는 올해 ‘가구 융복합 디자인 지원사업’을 통해 5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혜기업으로 선정되는 경우 신기술이 접목된 융복합 신제품 가구 디자인 개발을 위한 비용을 최대 70%,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작년에도 가구 융복합 디자인 지원사업을 통해 14개의 제품의 상품화가 완료되었으며 참여기업들의 경우 매출액이 사업 참여 전 대비 38%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가구 관련 제조 기업으로, 여성 CEO 기업, 사회적 기업, 장애인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의 경우 선정 시 우대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3월 15일 16시까지 경기도 가구산업 온라인 플랫폼( www.gfurniture.or.kr) 또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www.gdtp.or.kr)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필수 서류와 함께 이메일(jklee1025@gdtp.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대진TP 융복합디자인센터(031-539-5056~5057)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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