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 왼쪽부터. 사회적기업 FnJ 대표 정재엽 대표/시장님/사회적협동조합 노리터 박영춘 대표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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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최초 직영 지역아동센터인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정왕동 봉우재로37번길 17, 3층)가 9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업무협약 및 운영위원회 위촉장 전달 등을 진행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동 돌봄의 보편성과 공적책임이 강조되고 있지만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주체의 90%이상이 개인이나 민간기관이다. 시흥시 최초 공립형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시흥시가 돌봄의 공적 책무를 실천하는데 작지만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왼쪽부터.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백명자(시설장대표)/사회적기업 FnJ 대표 정재엽(후원자대표)/경기과학기술대학교 아동영어보육과 이명숙 교수님(전문가대표)/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이청원(이용자대표)/시장님/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윤은주 선생님(종사자대표)]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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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시흥형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사회적기업 에프엔제이와 요리체험키트 및 아동들의 생일선물꾸러미를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노리터와의 협약식이 함께 진행됐다.
백명자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장은 “다문화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선도적인 운영모델 창출과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에도 주도적인 모습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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