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관련주 관심 가네" 국내 거론 관련주 뭐있나?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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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 공식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가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 쿠팡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된 등록 서류를 통해 기업공개(IPO) 신청 사실을 알렸다.
쿠팡은 현지시각으로 12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당초 나스닥 상장에서 NYSE로 선회한 것이다.
쿠팡은 지난해 유일하게 전국 단위로 익일 배송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춘 덕에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도 코로나19 사태의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실제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상장 신청 서류에서 지난해 매출이 119억7000만 달러(약 13조2500억 원)라고 밝혔다. 이는 2019년의 7조1000여억 원보다 약 91% 늘어난 규모다.
쿠팡은 "본건 IPO와 관련해 국내에서 증권신고서가 제출되지 않을 예정으로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 권유 행위는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쿠팡 관련주로는 동방, KTH, 대영포장, 다날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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