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트레이더스·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휴무일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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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설 연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업체 휴무일은 제각각이다.
2월 대형마트의 휴무일은 2주차와 4주차 일요일인 14일(일)과 28일(일)이다. 2월 12일(금) 설 당일에는 코스트코만 휴무일로 운영된다.
10일 이마트 전국 점포 가운데 서울, 부산, 세종, 대전, 세종, 대구, 전라, 광주지역의 모든 영업점은 정상 영업한다.
경기지역 점포 중 10일에는 김포한강점, 오산점만 영업을 하지 않는다. 명절 당일인 12일에는 인천의 인천공항점을 비롯해 ▲경기도의 경기광주점, 고잔점, 과천점, 광명소하점, 광명점, 남양주점, 다산점, 동탄점, 별내점, 산본점, 스타필드 고양점, 안성점, 안양점, 양주점, 의왕점, 의정부점, 일산점, 진접점, 킨텍스점, 파주운정점, 파주점, 평촌점, 포천점, 풍산점, 하남점, 화성봉담점, 화정점 등이 문을 닫는다.
▲충청지역 이마트 점포 중 12일에는 보령점, 아산점, 제천점, 충주점,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이 쉬고 ▲경상도의 경산점, 구미점, 김천점, 동구미점, 안동점, 양산점, 영천점, 트레이더스 양산점이 휴무다.
▲울산광역시의 울산점은 10일에 ▲강원도의 강릉점도 10일, 원주점과 태백점은 12일 ▲제주도의 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 등도 12일 영업을 하지 않는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운데 10일에는 김포점이 12일에는 킨텍스, 하남, 고양, 위례, 안성점, 양산, 안산, 천안, 군포점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홈플러스도 10일에는 김포점과 오산점, 강릉점, 울산점, 울산남구점, 울산북구점이 문을 닫고 12일에는 인천숭의, 인하, 병점, 안산, 의정부, 화성향남점, 경기하남, 남양주진접, 고양터미널, 안양, 일산, 킨텍스, 파주문산, 파주운정점, 평촌, 포펀송우, 원주, 경산, 구미점, 서귀포점 등이 휴점한다.
롯데마트의 경우 10일 서울의 행당역점, 오산점, 김포한강점, 진장점 등이 문을 닫는다.
12일에는 인천터미널점, 고양점, 구리점, 덕소점, 동두천, 마석점, 안산점, 안성점, 화정점, 의오아점, 장암점, 주엽점, 상록점, 선부점, 경기양평점, 원주점, 웅산점, 당진점, 홍성점, 아산터미널점, 제천점, 충주점, 구미점, 김천점, 나주점, 남악점, 제주점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13일에는 울산점이 쉰다.
코스트코는 총 16개 모든 점포가 11일 7시에 폐점 12일는 전체 점포 휴무이다. 13일에는 모든 점포가 정상영업한다.
다만 울산점(10일 휴무)을 비롯해 양평점, 대구점, 대전점, 양재점, 상봉점, 부산점, 광명점, 천안점, 공세점, 송도점, 세종점, 대구혁신점(이상 14일 휴무) 등의 휴무일이 변경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매달 둘째, 넷째 일요일이다.
대형마트 점포별 휴무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도 2주차, 4주차 일요일을 정기 휴무일로 운영 중이며 1월 1일과 설날과 추석 당일도 휴무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또는 10시까지다. 점포마다 영업시간이 다를 수 있어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이마트는 신세계그룹 소속의 유통업체로 1993년 11월 신세계가 국내 최초의 대형할인점으로 개점한 이마트 창동점을 모태로, 2011년 5월 신세계의 대형마트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돼 설립된 회사다. 대형할인매장인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 ‘이마트몰’,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를 운영한다.
2018년 9월 말 현재 국내에 159개의 이마트(안양점, 부천점, 시화점 및 (주)신세계가 운영하는 인천마트, (주)광주신세계가 운영하는 광주이마트 포함)를 운영하고 있다. (주)이마트의 자회사로는 유통업 부문에 (주)이마트, (주)이마트에브리데이, (주)이마트24, (주)신세계프라퍼티, (주)스타필드청라, (주)스타필드고양 등 6개사가 있고, 호텔ㆍ리조트업을 하는 (주)신세계조선호텔, 식음료업체 (주)신세계푸드, 건설레저업체 신세계건설, 베트남 현지법인 E-MART VIETNAM CO., LTD. 등이 있다.
(주)이마트는 신세계그룹 소속이다. 2018년 9월 말 기준 신세계그룹은 총 39개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상장회사는 (주)신세계, (주)이마트, (주)광주신세계, 신세계건설(주), (주)신세계아이앤씨, (주)신세계푸드, (주)신세계인터내셔날 등 7개사다.
홈플러스는 1997년 9월 삼성물산에서 홈플러스 1호점인 대구점을 열었다. 홈플러스는 최초의 매장을 대구광역시에 개점하는 등 주로 영남권에 매장을 개설했다. 설립 초기 수도권에 많은 매장을 출점한 이마트와 중복을 피해 영남권에서 우세를 점했다. 2000년대 중반 수도권 지역으로 영업지점을 확대했다.
2018년 4월 기준 홈플러스 매장은 142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직영점) 367개, 365PLUS 376개가 있으며, 물류센터는 목천, 함안, 기흥, 일죽, 용인, 안성, 부산, 광양, 밀양 등에 총 9개가 있다. 계열사로는 홈플러스테스코, 홈플러스베이커리((구, 아티제블랑제리) 등이 있다.
롯데마트는 1998년 4월1일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강변점을 개점하고 할인점 사업을 시작하였다.
1999년 11월에 ‘롯데마그넷 사업부문’에서 ‘롯데마그넷 사업본부’로 조직을 확대하였고, 그 해 12월 업계 최초 마일리지 카드를 발급하였다. 2000년 12월 최단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하였으며 2002년 6월21일 ‘마그넷’에서 ‘롯데마트’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2003년 4월부터 독립경영체제로 분리되었다. 2010년 2월 9일 GS마트 14개 점을 인수하였고, 6월 1일부터 GS마트의 점포명을 롯데마트로 변경하였다.
이후 전국 단위의 점포 출점을 진행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2011년 말 기준 219개 점포(국내 95개, 해외 124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완구전문업체인 토이저러스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2007년 12월, 국내에서 토이저러스 매장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디지털파크 등 계속해서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2006년 11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소매업 투자허가’를 취득한 이후 활발한 해외진출을 실행하여 2007년 12월에는 중국내 네덜란드계 대형마트 ‘Makro’(8개점)를 인수,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2008년 10월에는 인도네시아 내 2008년 10월에는 인도네시아 내 ‘Makro’(19개점)까지 인수하며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인도네시아 시장에도 진출했다. 2009년 10월에는 중국 TIMES를 연이어 인수하였다.
2011년 말 기준 국내 95개, 중국 94개, 인도네시아 28개, 베트남 2개 점포 등 총 219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