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 넷마블 신사옥 입주 "11년만에 서소문 떠난다"(사진=코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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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코웨이는 11년 만에 서소문 사옥을 떠나 구로구 넷마블 신사옥으로 이전한다고 7일 밝혔다.
코웨이가 입주하는 넷마블 신사옥 ‘G타워’는 지상 39층, 지하 7층, 전체 면적 18만제곱미터(㎡) 규모다. 신사옥에는 코웨이 임직원 100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코웨이를 비롯한 넷마블, 다양한 정보기술(IT)과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회사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이번 업무 공간 통합을 계기로 양사간 소통과 업무 효율을 강화하며 넷마블의 혁신 유전자(DNA)를 비즈니스 전반에 긴밀히 접목시켜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환경가전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신사옥에서 혁신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시켜 넷마블과 함께 새로운 혁신 시너지 시대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이 곳을 전초기지로 삼아 글로벌 환경가전기업으로 힘차게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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