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궁도대회 열려
지난 5일 1500여명선수 열전 벌여
제4회 시흥시장배 전국궁도대회가 지난 5일 시흥정에서 펼쳐져 1천5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시흥시 궁도협회(회장 한충수) 주관으로 진행되어 그동안 전국 유명대회로 자리를 굳힌 시흥시장배 궁도대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궁사들이 대거 참가하여 3일간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는 이연수 시장을 비롯해 관내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가운데 펼쳐졌는데 전국에서 각지에서 그룹별로 참석하여 그동안의 닦은 기량을 펼치며 궁도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전개됐다. 시흥시장배 전국궁도대회는 대회를 통해 시흥시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선수들이 3일간의 일정으로 시흥시에 머무르면서 오이도, 월곶 등 지역 관광지를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몫을 했다 이번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에는 부천시 부천정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시흥시 소래정, 3위는 전남담양 총무정, 4위는 인천 남호정이 차지했다. ?한편 개인전은 장년부에 성남시청의 김연수, 평택 송무정에 곽윤식, 충북체육회 김광덕, 담양 총무정 권성일 선수가 5명이 공동 수상됐으며 노년부는 1위 시흥 시흥정 전재도, 2위 시흥 소래정 정규선. 김포 대호정 김윤회선수가 여자부는 1위 고흥 봉황정 신선옥, 2위 시흥 물왕정 이금순, 3위 평택 평택정 신한순 선수가 차지했다.
(74호 기사 2007.06.12 10: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