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자동차과학고, ‘직업계고 졸업생 계속 지원 센터’ 개소 눈길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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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졸업생 계속 지원모델 개발사업’ 운영 학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을 계속 지원하기 위한 ‘졸업생 취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졸업 후에도 끝까지 지원하는 평생 학교로 졸업생의 가치를 높이는 꿈사다리 GOLD PROJECT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직업계고 졸업생 계속 지원 모델 개발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이졸업 후에도 모교를 통해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아 취업에 대한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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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을 수행할 거점 학교는 국내 총 17곳이 선정됐으며,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경기 지역에서 선정된 유일한 학교로 5년간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미 취업한 졸업생과 군 전역 졸업생의 취업을 지원하게 됐다. 

한편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졸업생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SNS, 졸업생 커뮤니티 등을 통해 졸업생을 위한 본 사업을 안내하고 있으며, 사업 시작한 3개월 만에 벌써 15명의 졸업생이 이 사업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로 알려진 ㈜한성자동차, ㈜더클래스효성, ㈜롯데오토케어, ㈜대경티엘에스, ㈜수성, ㈜금비전자, ㈜아프로 등의 유수의 기업에 취업했다. 

군 전역 후 학교를 통해 재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은 졸업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취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에 감사를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많은 동문은 물론, 직업계고 졸업생들은 본 사업의 거점 학교인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를 통해 취업처를 소개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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