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대기환경개선 문제 해결 구심체로 충실

3년 연속(2018년~2020년) 경기도 평가 1위 선정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2/03 [17:5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2/03 [17:50]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대기환경개선 문제 해결 구심체로 충실
3년 연속(2018년~2020년) 경기도 평가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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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주관기관:한국산업기술대학교, 센터장:한신호 교 수)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경기도 내 녹색환경지원센터의 2020년도 사업 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 1위로 선정되어, 2018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 지하는 성과를 얻어냈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도정 협력 및 녹색환경지원센터 간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연구사업, 기업환경지원사업, 환경교육사업 등 3개 분야별로 사 업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도 보조금을 차등 지원함으로써 센터 운영에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환경문제인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을 목 표 전략으로 내세워 타 센터와 차별성을 이루었고, 사업장 대기방지 시 설에 대한 성능검사 및 영세사업장 기업지원 실적 등이 우수한 공을 인정받아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

 

2020년도에 실시한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성능검사는 전국 최초로 시흥 녹색환경지원센터가 경기도 소재 4~5종 대기배출사업장 300개를 대상 으로 하여 포집시설, 송풍기, 후드, 덕트 등 방지시설 전반에 대한 성능 을 조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과학적인 조사를 통하여 방지시설의 성능미달 원인을 파악하고 원인별 대처방안과 향후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고 행정의 지도점검보다는 개선 차원에서 검사 결과를 활용하고자 한다. 또한 시설 노후로 교체가 필요 한 방지시설의 경우 환경부 및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4,5종 소 규모 사업장 90% 설비비용 무상지원 사업과 연계한다면 기업의 경제 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 환경개선에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다.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13년에 악취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고, 지난 해에는 악취방지법에 의한 “기술진단 전문기관”으로 등록되어 명실 공히 악취분야 전문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 련하였다.

 

향후에도 공인된 악취 전문기관으로서 경기서부지역 미세먼지, 악취 등 대기환경개선 문제 해결의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 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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