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관련 대형 차량 횡포 심각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1/29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9 [00:00]
건설 관련 대형 차량 횡포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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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관련 대형 차량 횡포 심각


신호무시, 난폭운전 등 강력 단속 절실


 

시흥 관내를 운행하는 건설관련 대형화물 차량이 난폭운전, 도로 훼손 등으로 시내 곳곳에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요구 되고 있다.
최근 시흥시와 시 주변에 각종 건설 공사가 많아지면서 대형공사차량들의 운행이 눈에 띄게 늘었는데 이들 운전자들의 횡포에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으며 도로에 공사용 모래나 흙 등이 떨어져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으며 공사현장에서 발생되는 먼지 등에 의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제3경인 고속도로 건설 현장인 월곶지역에는 대형 차량이 월곶 풍림아파트 주변을 통행하면서 신호를 무시하고 난폭 운전으로 운전자들이 사고에 따른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역시 제3경인 고속도로 건설현장으로 새로이 신호까지 만들어놓은 등기소부근 39번국도에는 대형차량들이 갑자기 정지하거나 추월을 일삼고 있다.
또 능곡지구 택지건설현장을 드나드는 덤프트럭의 경우 차량바퀴에 붙은 흙이 도로를 훼손시키고 있으며 모래운반 시 물이 흘러내려 지나는 차량을 오염시키는 피해를 주고 있다.
군자동역시 안산시 주택공사 현장을 드나드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통행에 심한 불편을 주고 있음은 물론 대형차량들의 바퀴에 붙은 흙이 도로에 떨어져 미관을 해치며 먼지발생요인으로 작용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되어 이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매우 커지고 있다.
군자동에 한 시민은 “도일 삼거리를 중심으로 건설 공사용 대형 차량들이 대폭 늘어 교통정체가 더욱 심각해 졌으며 이 좁은 도로에 대형차량이 통행함으로서 사고의 위험은 물론 먼지가 날려 도저히 못살겠다.”며 차량 통행을 막아달라고 호소하고 있으며 월곶 지역에 한 주민은 “대형차량들이 신호를 무시하고 난폭운전을 하고 있어 초등학생들의 통학 시 사고의 우려가 많으며 소형차량운전자들에게 심한 위화감을 주고 있다.”며 신호위반 차량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시흥시에 통행이 부쩍 늘어난 대형 차량이 시민들의 통행에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관련 기관의 강력한 단속이 절실해 지고 있다.


(74호 기사 2007.06.12 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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