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골생태공원 네트워크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

“지속적인 운영구조와 환경친화적인 내용마련위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0/19 [00:2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0/19 [00:28]
갯골생태공원 네트워크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
“지속적인 운영구조와 환경친화적인 내용마련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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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생태공원에 대한 지속적인 운영구조와 환경친화적인 내용 마련을 도모하는 네트워크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사업 결과 보고회가 지난 13일 오전 시청 글로벌센터(별관4층)에서 푸른경기21 산림·녹지, 습지, 수질·하천의제실천위원회와 맑고푸른시흥21실천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푸른경기21습지의제실천위원회 이계숙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갯골생태공원의 식물, 조류, 물길에 대한 각각의 모니터링을 토대로 한 발표와 국토해양부 이재연 사무관을 비롯한 9명의 환경전문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전국적으로 보호지역이나 생태공원, 생태관광을 위한 장소는 조성되어 있는데 반해 지속적인 운영구조나 환경친화적인 내용마련이 미미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실천력 있고 지속적 운영이 가능한 인적네트워크가 요구되어 마련된 자리였다. 이에 푸른경기21은 다양한 인적자원과 풍부한 민관, 지역거버넌스 경험을 활용지원해서 모범적인 협력모델을 제시하고자 다양한 보전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갯골생태공원 유역의 물길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갯골생태공원 보전활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및 생태공원 보전 및 운영활동 방향설정을 위한 민·관·전문가 합동워크숍, 갯골생태공원 운영을 위한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환경교육자원 모니터링 및 환경교육 코스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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