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19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29일까지 제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흥시 SG2030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시흥시 기후변화대응 조례안 ▲시흥시 대중교통 부족지역 행복택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비롯해 18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21일부터 28일까지는 시민고충담당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부서별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29일 제8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며 폐회할 예정이다.
박춘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나 가겠다”라고 말하며 “의원 연구모임을 통해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다져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훈창 의원은 이날 안건 의결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현동 학교시설 활용 및 확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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