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주 녹십자·녹십자셀·녹십자엠에스 주가가 장초반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0분 기준 녹십자는 0.60%(2500원) 상승한 41만 8000원에, 녹십자셀은 0.91%(450원) 하락한 4만 8900원에, 녹십자엠에스는 1.75%(250원) 하락한 1만 4050원에 거래 중이다.
방역당국이 셀트리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조건부 3상 임상시험 허가 전 의료진 판단에 따라 고령층·고위험 환자에게 투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GC녹십자의 혈장치료제는 임상시험 2상을 앞두고 환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대웅제약의 호이스타는 참여 환자 수를 늘려 3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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