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코센터, 공동기획전시 <지구별 친구들> 오픈

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KEEF)가 공동 기획, 제작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1/14 [15:5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1/14 [15:59]
시흥에코센터, 공동기획전시 <지구별 친구들> 오픈
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KEEF)가 공동 기획,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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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코센터 2층 아이마루와 유아교육실에서는 공동기획전시 <지구별 친구들>이 진행 중이다.

공동기획전시 <지구별 친구들>은 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KEEF)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해 순회하는 전시다. 공동제작의 형식을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

 

<지구별 친구들>은 체험형 전시로 제작돼 어린 아이들도 환경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펭귄과 북극곰 등 동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쩌저적』, 『까만 코다』, 『북극곰 코다 호』의 그림책을 선정해 기후위기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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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도 동화내용과 연계해 ‘환경을 지켜요!’, ‘북극곰을 지켜줘!’, ‘나를 찾아봐!’, ‘꼬마 펭귄이 여행한 곳을 찾아봐요’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동화책과 E-BOOK, 해당 그림책의 원화작품, 인형 극장 등 캐릭터를 활용한 풍부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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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으며, 2층 전시장 내에서 자율적으로 페이퍼 토이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시흥에코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s2Tx9uf959QvH8Iv5Arwlg)에서 전시장 온라인 투어 및 쩌저적 펭귄 페이퍼 토이 만들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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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코센터의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직접 전시에 참여하면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생태 환경 감수성을 일깨워 지구를 위한 실천에 한걸음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동기획전시 <지구별 친구들>은 오는 2월 28일까지 운영하며, 센터 휴관인 월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https://sh-ecocenter.or.kr/exhibitions/658?page=)를 참고하거나, 유선(031-431-50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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