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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1/14 [14:0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1/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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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사각 틀에 가둘 수는 있어도

빛까지 가둘 수는 없습니다.

모든 것이 멈춰있는 지금,

다시 뛰는 2021

우리의 심장의 울림을 감출 수 없듯이.

                                           양윤미 기자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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