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주)이 함께 운영 중인 시흥시진로체험지원센터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흥시는 지난해 안전한 대면 진로체험 활동운영과 현 상황에 맞는 비대면 활동 운영을 통해 진로체험 활성화에 기여 한 바를 높이 평가받았다.
시흥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이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다양한 비대면 방식의 진로체험 활동을 도입하고 부족한 진로 활동은 청소년이 스스로 보완할 수 있도록 책자를 제작·배포하며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진로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게 했다.
특히 ‘꿈을 키우고 행복을 만들어가는 미래설계’라는 비전 아래 ▲생애주기별 맞춤 진로활동 ▲자기 주도 진로 활동 ▲마을연계 진로 활동 ▲진로 플랫폼 기획이라는 4가지 영역을 기반으로 진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와 시흥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시흥의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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