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구운교회 코로나 확진자 18명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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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경북도는 3일 0시 기준 구미 구운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9명, 포항, 김천, 안동, 경산, 칠곡 각 1명씩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구미시에서는 구미 구운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8명, 지난 1일 확진자(구미 246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운교회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2명으로 시작해 1일 6명, 2일 구미 8명, 김천 1명, 칠곡 1명 등 모두 18명에 이르고 있다.
경북도는 구미 구운교회 관련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구미시가 참여한 긴급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상황점검과 함께 추가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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