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청 "11월~12월 경북 상주BTJ열방센터·인터콥 울산지부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필히요망

강선영 | 기사입력 2021/01/02 [20:33]
강선영 기사입력  2021/01/02 [20:33]
장성군청 "11월~12월 경북 상주BTJ열방센터·인터콥 울산지부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필히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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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코로나 47번 확진자 동선 공개 '평화동 쌈내음 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전남 장성군청에서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당부했다.

2일 장성군청에 따르면 지난 11월~12월 경북 상주BTJ열방센터,인터콥 울산지부 방문자는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한다.

이 같은 상황에 인터콥선교회는 "지난해 11월 27~28일과 12월 11~12일, 경북 상주 인터콥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분들이 지역 감염과 관련, 국민 보건과 안전에 심려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단체가 방역과 예방에 최선의 노력했음에도, 집회 후 20일이 경과한 시점에서 이곳을 다녀간 사람 몇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을 뿐만 아니라 그들과 접촉한 사람들이 감염된 것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교회 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방역 당국과 의료진 그리고 우리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교회의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덧붙이며 깊은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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